팬코팝 ‘이글리’ 피규어. 팬코팝 ‘이글리’ 피규어.
앞서 글에서도 밝혔듯이 나는 펑코팝을 구매할 때 펑코팝에서만 존재할 수 있는 것이라는 조건을 따르는 캐릭터 위주로 찾기로 했다. 특히 특정 ‘밈(meme)’으로 소비되는 캐릭터나 이미지를 피규어화한 것이라면 더욱 선호한다. 앞서 글에서도 밝혔듯이 나는 펑코팝을 구매할 때 펑코팝에서만 존재할 수 있는 것이라는 조건을 따르는 캐릭터 위주로 찾기로 했다. 특히 특정 ‘밈(meme)’으로 소비되는 캐릭터나 이미지를 피규어화한 것이라면 더욱 선호한다.
HBO 드라마 ‘조각 메이커’. HBO 드라마 ‘조각 메이커’.
얼마 전 HBO에서 DC의 ‘수어사이드 스쿼드’ 영화의 스핀오프 격인 ‘피스메이커(Peacemaker)’를 선보인 바 있다. 수쿠아는 극장에서 재미있게 본 영화 중 하나인데, 특별히 스핀오프까지 찾아보는 열정은 없었기 때문에(..) 피스메이커의 드라마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아는 것이 없다. 얼마 전 HBO에서 DC의 ‘수어사이드 스쿼드’ 영화의 스핀오프 격인 ‘피스메이커(Peacemaker)’를 선보인 바 있다. 수쿠아는 극장에서 재미있게 본 영화 중 하나인데, 특별히 스핀오프까지 찾아보는 열정은 없었기 때문에(..) 피스메이커의 드라마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아는 것이 없다.
피스메이커와 그의 애완용 독수리 ‘이글리’. 사실 피스메이커는 보지 않았지만 피스메이커에 등장하는 한 흰머리수리의 존재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다. 듣기로는 피스메이커가 애완동물로 키우는 독수리인데, 항상 성조기를 배경으로 등장한대… 그런데 왜 본인은 본 적도 없는 피스메이커 드라마의 등장 캐릭터를 팬코팝에까지 모으고 싶었던 것일까? 피스메이커와 그의 애완용 독수리 ‘이글리’. 사실 피스메이커는 보지 않았지만 피스메이커에 등장하는 한 흰머리수리의 존재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다. 듣기로는 피스메이커가 애완동물로 키우는 독수리인데, 항상 성조기를 배경으로 등장한대… 그런데 왜 본인은 본 적도 없는 피스메이커 드라마의 등장 캐릭터를 팬코팝에까지 모으고 싶었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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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테라스국의 위엄.jpg 아마테라스국의 위엄.jpg
한 번이라도 이 이미지를 본 적이 있다면 이번에 내가 구매한 피규어의 존재 이유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ㅋㅋ 본연의 밈을 좋아하고 또 자주 소비하는 편이고, 위 이미지처럼 범용성이 있는 밈에 어느 정도 애정이 있는데, ‘피스 메이커’에 나오는 한 누쿠보잡 독수리가 빵코팝에 나와서 딱 그 역할을 제대로 해줬다. 한 번이라도 이 이미지를 본 적이 있다면 이번에 내가 구매한 피규어의 존재 이유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ㅋㅋ 본연의 밈을 좋아하고 또 자주 소비하는 편이고, 위 이미지처럼 범용성이 있는 밈에 어느 정도 애정이 있는데, ‘피스 메이커’에 나오는 한 누쿠보잡 독수리가 빵코팝에 나와서 딱 그 역할을 제대로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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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왜 이런 물건이 존재하는 걸까… 그런데 밈을 떠나 꽤 마음에 드는 조형이다. 깃털도 디테일하게 잘 뽑혔고 성조기도 도색 실수 없이 잘 프린트됐다. 마침 ‘미국’ 자체를 상징하는 피겨가 도대체 얼마나 될까. 대만족 도대체 왜 이런 물건이 존재하는 걸까… 그런데 밈을 떠나 꽤 마음에 드는 조형이다. 깃털도 디테일하게 잘 뽑혔고 성조기도 도색 실수 없이 잘 프린트됐다. 정확히 ‘미국’ 그 자체를 상징하는 피규어가 도대체 얼마나 있을까? 대만족
다른 쪽 발로 잡은 성조기가 버팀목 역할을 해줘 잘 서 있다. 무엇보다 팬코팝에서만 나오는 희귀 캐릭터(?)이기에 소장가치가 충분히 있다. 가격대만 비싸지 않다면 하나 더 구입하고 싶을 거야. 다른 쪽 발로 잡은 성조기가 버팀목 역할을 해줘 잘 서 있다. 무엇보다 팬코팝에서만 나오는 희귀 캐릭터(?)이기에 소장가치가 충분히 있다. 가격대만 비싸지 않다면 하나 더 구입하고 싶을 거야.
***올라프와 프레디에 이어 세 번째 펑코팝. 하긴 이렇게 마이너한 캐릭터는 펑코밖에 못보는 펑코를 10개만 모아서 끝내고싶은데··· 그게 쉬운지는 잘··· ***올라프와 프레디에 이어 세 번째 펑코팝. 하긴 이렇게 마이너한 캐릭터는 펑코밖에 못보는 펑코를 10개만 모아서 끝내고싶은데··· 그게 쉬운지는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