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구입한 어묵 재료를 사용할 때는 끓는 물에 넣어 2분에서 3분 정도 삶은 후 다시 찬물로 씻어낸 후 식재료로 사용하면 그만큼 표면의 기름기를 적게 섭취하게 할 수 있습니다.어묵을 안 드시는 분이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하지만 한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분들은 어묵과 떡볶이는 대표적인 간식이기 때문에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는 먹었다고 생각합니다.저는 지금도 어묵을 좋아해요. 특히젊었을때회사다닐때퇴근하고집으로가는버스정류장앞포장마차에서오뎅을한두꼬챙이사먹고집에들어왔던기억이나요.그렇게 어떤 방법으로든 어묵을 먹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제쯤인지 정확한 기억은 없지만 어묵을 만들 때 묻을 수밖에 없는 표면의 유분을 제거하고 싶었습니다.예전과 달리 세상 분위기가 최대한 유분을 적게 섭취하고, 심지어 광고에서도 ‘ㅇ’ 칼로리라고 자랑하는 세상이 되면서 우리 집도 최대한 유분을 적게 섭취하는 분위기로 바뀌었습니다.시장 등에 가면 어묵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 가게가 있습니다. 만드는 과정을 보면 마지막에 어묵을 기름에 튀기는 공정을 끝으로 어묵이 완성되는 걸 본 것 같아요.기름기를 조금이라도 적게 섭취하려고 생각하면서 인터넷 등에서 조사한 결과 뜨거운 물에 넣어서 기름기를 제거하는 방법도 있고 지금 소개해 드리는 방법대로 끓는 물에 삶아서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끓는 물에 삶을 때는 아까 구입한 어묵은 미리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준비를 하고, 이번처럼 냉동실에 보관한 어묵은 삶아서 잘라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냄비에 물을 끓인 후 어묵을 넣으면 끓는 물은 다시 식습니다. 그렇게 해서 2분에서 3분 정도 또는 조금 있으면 어묵이 끓기 시작하고 냄비의 물에는 기름이 보일 것입니다.삶은 후 소쿠리에 넣고 찬물에 헹군 후 한 번 먹는 양만큼 소분해서 일회용 비닐에 넣어서 냉동실에 보관해서 식재료로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비닐에 넣을 때는 넓게 펴야 녹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