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랜만에 근황 포스팅, 이번 설 연휴가 지나고 급격히 살이 쪘어요.도저히 안 된다고 생각하고 새해를 맞아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이전 개인 훈련을 2개월 간 탄탄하면서 49kg대까지 다이어트해서 아주 만족하고 있었지만, 어느 순간 식욕이 폭발하고 체중계 위로 올라가는 게 무서웠어요.아니나 다를까, 몸무게를 재면 또 52kg에 살 쪘습니다.관리할 겨를도 없이 살이 쪘던 몸무게를 줄이는 것은 죽을 만큼 힘들었을텐데, 또 살 찌는 것은 정말 순식간이었습니다.( 분하다. 체중 감량용 보조제만 마시고 보았지만, 꾸준히 복용하지 못하면서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 방법을 찾아보며 알았던 마른 한약이 있습니다.강남에서 유명한 한방 의원을 통해서 상담을 받았지만 서울까지 가지 않아도 비대면 전화 상담을 통해서 처방을 받을 수 있고 지방사는 나로서는 아주 편하고 좋았어요.비대면 처방을 받아 2일 후에 곧 도착.. 로켓 배송냐고 정말로 배송이 너무 빨리요.처음 복용하고 보는 거라 설렘 반, 긴장 반입니다.원래 아무것도 정했다면 빨리 시작하고 싶잖아요. 이런 다이엣타ー의 마음을 알았어요?후후
이렇게 총 3박스가 도착했습니다.한약이라고 해서 예전에 한방병원에서 봤던 팩에 든 탕약을 생각했는데 패키지 보고 이거 한약 맞나?생각지도 못했던 아주 세련된 박스에 도착해서 깜짝 놀랐어요.요즘 다이어트 한약도 이렇게 예쁘게 나오는구나. 여자라서 패키지부터 이쁘니까 기분이 더 좋아요.
배 팬 2상자와 DE이라고 적힌 1상자는 디톡스 팬이지만, 혈액과 진액을 보충하고 각종 종류의 지방 성분으로 장을 적시고 변이 잘 나오도록 하고 해독 작용을 돕는다 마른 한약입니다.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아무래도 변비가 되기 쉬우므로, 노폐물 배출과 배변 활동을 돕고 있는 제품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많이 내주만 해도 배의 살이 쏙 들어가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니까..나는 실은 아기의 입 맛이라 김치 이외는 야채가 전혀 못 먹어요.보통 다이어트 방법으로서 식물 섬유가 많은 식단을 추천합니다만, 야채가 못 먹어서 더 힘든 점도 있었습니다.기본적으로 샐러드나 야채를 많이 먹어야 하는데, 야채가 전혀 먹지 못하니까..완전히 고기하고 밥파입니다. 뷔페에 가도 밥과 김치를 먹는 촌스러운 w모든 야채를 먹지 않아서 평소 너무도 당연한 것으로 변비는 달고 살아가고 있고..그런데 디톡스 고리가 독소 배출과 함께 배변 활동을 돕고 주다니, 화장실에 가기 힘든 제게는 꼭 필요한 제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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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하루에 한 포씩 두 번 빼는 한약을 복용해야 하는데 처음 3일 동안은 몸에 무리 없이 섭취하기 위해서 한 포를 1/2 포씩 하루 두 번에 나눠서 복용하라고 했습니다.그 이후에는 하루에 한포씩 2회 섭취~ 디톡스환은 별도 취침 전 1포!
또 하나, 복용한 한약재와 함께 물을 많이 먹으라고 했습니다.PT 운동을 할 때도 가끔 수분 섭취하라고 하는 것을 보면 다이어트 방법으로 하루 2L 이상의 수분 섭취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생각난 김에 한잔 마시고 올게) 물을 많이 마시기 쉬운 것 같은데 평소에 생각보다 잘 안 마시게 돼요.
하루 추천 식단과 페환 복용 요령까지 친절하게 정리해서 보내주셨습니다.비대면 처방전화로 상담받을 때도 자세히 설명해주셨는데 전화로 말씀해주신 부분을 이렇게 종이로 정리해서 보내주셔서 다시 꼼꼼히 읽으면서 확인하기 좋았습니다.아침은 유제품, 계란, 점심은 밥, 반공기, 간식은 치즈, 견과류, 방울토마토.저녁은 지방+단백질 위주의 상담 때도 말씀하셨지만 일반식으로 먹되 간식을 최대한 줄이고 가장 중요한 것은 평소 식사량을 줄이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먹는 양을 조절하기가 어려워서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되는 살을 빼는 한약을 먹어봐야지. 생각한 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체지방 분해도 도와준다고 해서 꾸준히 복용해보려고 합니다.한의원 원장님도 그렇고 PT 선생님도 다이어트 방법은 기본적으로 식사가 90%라고.그래서 제가 살이 안 빠지는 것 같아요.
세상에는 맛있는 게 왜 이렇게 많을까요?육아하면서 유일한 힐링이 밤에 먹는 야식이었는데 다이어트 하는 동안은 좀 안녕해야지TT 먹고 싶어. 육회김밥 하이볼… 명란파스타 화보집이라 갑자기 배고프네요. 술을 자주 마시는 편은 아니지만 가볍게 맥주 마시는 걸 좋아해서 사실 금주가 굉장히 힘들 것 같아요.
멍멍하게 입고 눈바디 짧아…후후후
운동을 열심히 다니는 요즘 애들 쉬는 날이라 못 가고 이어서 제가 편도선이 붓고 몸이 아파서 못 가고 이렇게 또 한참 빠지면 풀려서 가기 싫어졌어요.이런 저를 너무 잘 알고 있고 의지가 약해서 PT를 등록했어요.다음 주부터는 살 빼는 한약을 먹으면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서 열운동을 재개해야 합니다.
헬스장에서 저는 무조건 힙을 가리는 박시한 상의를 입을 거예요.허벅지가 보이는 게 좀 민망해서 그런데 크롭탑 같은 걸 입고 달라붙는 레깅스 입고 운동하시는 분들 보면 너무 멋져 보여요.저는 언제 저렇게 입어볼지..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저도 크롭 운동복을 입을 수 있는 그날까지 w입을 수 있겠죠?w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에 비포를 찍어놔야겠죠?오늘 잰 몸무게. 52kg, 제 최종 목표 체중은 47~8kg인데 -4~5kg은 좀 어려울 것 같은데 그래도 몸무게 앞자리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보려고 합니다.빼빼환 열심히 먹고 2주 후 다이어트 결과 포스팅 할게요!긍정적인 포스팅 되세요 힘내세요!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에 비포를 찍어놔야겠죠?오늘 잰 몸무게. 52kg, 제 최종 목표 체중은 47~8kg인데 -4~5kg은 좀 어려울 것 같은데 그래도 몸무게 앞자리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보려고 합니다.빼빼환 열심히 먹고 2주 후 다이어트 결과 포스팅 할게요!긍정적인 포스팅 되세요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