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오랜만에 먹는 동대문엽기떡볶이의 매운맛 감상과 꿀팁입니다.정말 이건 주기적으로 끌리는 매력이 있어요.메뉴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저는 오리지널로 매운걸 먹는게 제일 질리지 않아요.뭘 먹어도 클래식에 기본 대표 메뉴가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그럼 그 리뷰 한번 보시겠어요?
며칠 전 스타필드에 가서 고양 삼성점에서 동대문 엽기 떡볶이를 주문한 제가 먹기 전 메뉴를 보니까 로제랑 크림 그리고 닭발도 있더라고요. 닭볶음탕도 맛있다던데 다음에 한번 도전해봐야겠네요.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굉장히 매운 게 먹고 싶은데 뜨겁고 강렬한 매운 게 먹고 싶어져요.그래서 동대문엽기떡볶이 매운맛으로 주문했어요.사리는 여러가지 추가할 수 있지만 저는 집에서 나눠 먹기 때문에 따로 시키지는 않습니다.참고로 크림이랑 로제도 먹어봤는데 맛있긴 한데 역시 저는 기본 메뉴가 제일 끌리더라고요.
참고로 저는 고양 삼송점에서 시켜서 스타필드 가는 길에 잠깐 들러서 가져왔어요.
요즘 배달비가 너무 비싸서 저는 가급적 테이크아웃 주문으로 해서 직접 찾으러 가는 편이에요.가격은 14000원인데 포장하면 13000원 할인된다고 해서 천원에 갔어요.크루피스랑 단무지는 서비스로 주거든요.정말 오랜만에 먹어서 설렜어요.그런데 저는 20대 때 엽떡에 처음 나왔는데 그때는 저는 너무 자극적이어서 제 스타일이 아니라고 느꼈어요.그리고 가격도 좀 쎄다고 생각했어요.근데 요즘은 워낙 물가가 오르고 분식도 가격이 올라서 딱히 비싸다는 느낌이 안 드네요.그리고 개인적인 착각인지 모르겠지만 처음 출시되었을 때보다 더 맛있을 것 같아요.뭔가 감칠맛이 있다고나 할까…설레는 마음으로 뚜껑을 열어봤습니다.뚜껑을 열면 톡 쏘는 향이 나요.먹을 때 단무지는 필수예요.여기에 삼각김밥 국물에 적셔 먹으면 맛있는데 집에서 먹는 거라 직접 만들어 먹었어요.그러면 동대문엽기떡볶이의 매운 비주얼을 볼까요?일단 사리 하나도 추가하지 않은 것에는 이렇게 비엔나 소시지와 피자 치즈가 들어 있었습니다.소스가 걸쭉하고 진해서 이거는 하나 시키면 몇 끼 먹게 되는 거예요.국물에 볶음밥 해먹으면 맛있거든요.그리고 이제 덮밥 삶아서 비벼먹어도 맛있어요.소스가 걸쭉하고 진해서 이거는 하나 시키면 몇 끼 먹게 되는 거예요.국물에 볶음밥 해먹으면 맛있거든요.그리고 이제 덮밥 삶아서 비벼먹어도 맛있어요.역시 치즈는 사랑입니다.집에서 먹으면 좋은 점은 피자치즈를 마음대로 넣어 먹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가격이 분식인데 1만원이 넘어서 처음에는 좀 부담스러운데 먹다 보면 양도 많고 여러 가지 요리에 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자취생이나 저처럼 2인 가구는 이거 하나 시키면 몇 끼 해결이 쉽거든요.그건 그렇고 예전에는 기본만 시켜도 메추라기 알도 있었던 것 같아요.새는 비엔나 소시지만 넣어주나 봐요.무엇보다 엽기떡볶이에서 제가 좋아하는 점은 국물소스가 걸쭉하다는 점!!! 개인적인 팁으로 저는 나름대로 관리할 때 너무 먹고 싶을 때는 떡을 빼고 이 소스에 계란만 으깨서 먹는데 괜찮았어요.양념이 강하기 때문에 임팩트가 강하고 맵고 짠 것을 먹고 싶은 욕구가 조금 가라앉는다고나 할까.집에 오자마자 안 먹고 둘이 살기 때문에 항상 남아서 이렇게 용기에 넣고 발로 얼려놨어요.좀 큰 락앤락 용기 3개 정도 분량이었거든요.하나씩 꺼내서 전자레인지에 데우거나 냄비에 물을 조금 넣고 끓여 먹으면 둘이 먹기 좋거든요.크루피스 오랜만이야.이번에 가족들이 외식할 때 한 접시 가져갔어요.깔끔한 음식을 먹다가 갑자기 자극적인 게 먹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계란 으깨서 먹어볼게요.역시 맛있네요.소스가 진해서 계란을 몇 개 넣어도 부족해요.그럼 저만의 팁!!! 저같은 경우는 이렇게 하나 시키면 소분해서 냉동실을 얼려놓고 그때그때 꺼내서 계란이랑 비벼먹기도 하고 밥이랑 계란 참기름 김가루 넣어서 볶아먹기도 하는데 한번 해보세요!!! 아 그리고 짜파게티에 끌어서 둘이 넣어서 비벼먹기도 맵고 맛있었으니 참고하세요.자, 이렇게 먹고 나서 입가에 초콜릿이나 스타필드 트레이더스 가서 사온 대용량 초콜릿인데 양도 많고 맛있었어요.특히 오렌지색 헤이즐넛 맛이 나는 게 맛있었어요.그럼 신작 먹보 후기도 같이 써볼게요.홈플러스에 갔더니 프링글스원플원이라서 샀는데 새로운 맛이 두 개 있어서 사봤어요.이건 매콤한 갈릭 새우 맛인데 역시 제 입맛에 딱 맞네요.뭐라고 해야 할까, 자갈치나 오징어집 같은 감칠맛이 진한 짠맛이랄까, 이건 맛있었어요.프링글스 신작 할라피뇨 맛은 그 특유의 할라피뇨 맛이 강해서 호불호가 있을 것 같아서 제 스타일이 아니었어요.청양고추의 매운맛이 가끔 씹히는 느낌이랄까…그리고 가끔 생각나는 삼립옥수수크림빵마트나 편의점에 안보여서 인터넷으로 샀는데 냉동실에 얼려서 생각날때마다 먹어요.이거 다 알죠?그리고 오랜만에 만나는 대창 역시 빨간 슈퍼핫팟이 저는 제일 맛있었어요.아… 대만은 언제 갈까…요즘 제 팁으로는 마라탕 먹고 싶을 때 라면 국물에다가 훠궈 마라탕 소스 넣고 어묵이랑 야채 넣어서 먹는데 거의 똑같거든요.저거 하나면 두세 번 해 먹는데 요즘은 잘 먹고 있어요.갑자기 여수 씨 정혜영 먹방 보고 급하게 주문한 생선까스 요즘은 에어프라이어로 돌려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네요.빵에다 타타르 소스를 뿌려서 생선까스를 넣어서 먹으면 꿀맛 빵은 이마트 디너롤을 싸고 양이 많아서 그걸 사놓고 하나씩 꺼내 먹거든요.버터향 같은 거 없고 멍빵이라서 버거 만들어 먹기 좋아.그리고 궁금해서 사놓고 결국 유통기한이 거의 지났을 때 먹었던 팥칼국수 라면 어쨌든 기대를 안 했는데 생각보다 진하고 맛있어서 놀랐어요.이거는 또 사먹는 것 같고 여기다가 찹쌀떡 넣어도 될 것 같은 분말만 사고 싶었어요.스트레스 받을 때 로터스 스프레드를 떠서 먹었대요.짜장면이 너무 먹고 싶어서 진짜 유명한 데 가서 먹었는데 1인분인데 양이 엄청 많더라고요.그래서 소스를 너무 많이 줘서 반은 가져와서 집에서 밥 볶아 먹었는데 맛있네요.남편은 두부를 볶아 먹고 있었어요.남편과 저는 슈퍼 오타쿠이기 때문에 일주일에 5번은 쇼핑하러 갑니다.다만 신상품 음식을 보고 맛보는 것이 취미이며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입니다.노브랜드 단백질 바는 기대 이상으로 맛있어서 요즘 자주 사먹고 있어요.여수언니, 정해영언니 픽이 하겐다츠 땅콩버터라고 너무 맛있다는 후기가 많아서 이번에 2+1 하니까 사러 편의점 가면 없네요. 아참참고로 최근 혜영씨가 제 인스타 팔로우 해줘서 감동했어요 ㅠㅜㅜ 답장을 줬는데 신기했는데 TT인팅이 되었다니..저는 여수 씨처럼 먹는 것, 쇼핑하고 맛보는 것이 취미인 사람이거든요.저거 참외 아이스크림도 있네요.아이스크림은 어렸을 때는 되게 많이 먹었는데 30대가 되면서 이가 시려서 안 먹게 되는 것 같아요.근데 하겐다츠 땅콩버터는 먹어보고 싶어.나는 매일 먹방을 보는데 갑자기 간장계란비빔밥이 먹고 싶어서 햇반을 돌려 먹어봤어요.비빔밥도 먹고 싶어서 시어머니가 주신 반찬을 넣고 비벼 먹고… 아무튼 제 먹보는 항상 진행되고 있습니다.여행 블로거를 하지 않았다면 푸드 블로거를 했을 거예요.둘 다 하고 싶은데…동대문엽기떡볶이 고양삼송점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동성로 33상가동 제1-016호어쨌든 저의 일기 같지 않은 일기 같은 감상은 여기까지고 사람마다 취향은 다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그럼 이만 끝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