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목요일에 마침내 야시장에 다녀왔습니다.한파, 혹한을 뚫고 다녀왔습니다.야시장 특유의 시끌벅적하고 생기에 찬 풍경이 재미 있었고, 언니들(거래처)의 생생한 모습에 저도 함께 열기가 올랐습니다.생각하고 놓은 거래처들도 보고 새로운 예쁜 집도 발견하고..등등… 그렇긴 그런 대로 간 보람은? 있고, 즐거웠던 밤 도시였습니다.우선 야시장의 목표는 두가지!!apM과 디옷토이었습니다.apM은 산행을 겸하고 트렌드 동향을 살펴보기로 하고 디 오트는 패딩과 재킷, 니트 미선 픽업의 사건이 몇개 있어서 방문하기로 했습니다.10시 반쯤 도착해서 apM에 가고 빨리 갑니다.너무 추웠거든요.(apM의 영업 시간 및 정보는 다음을 참고 하세요.)^^)■ apM영업 시간 월-나무 20:00~05:00금 토. 정기 휴일 20:00~05:00■ apM층별 정보 B1-3F:여성 의류 4F-7F:남성 의류앞장 서서 친구의 뒷모습.나나 앤 제인 다운 재킷을 똑같이 입고 갔어요.apM에서 다른 사장들이 이 패딩은 어디서 샀느냐고 묻곤 했대요^^바람 맞은 머리가 재밌어서 셀카를 찍어뒀어요 ㅍ흐흐흐apM 정문에 신정 휴일 일정도 잡혀 있었어요.12/29~1/1까지 4일간 쉬고 1/2일 저녁 8시에 문을 연다고 합니다.지하 1층에서 1층, 3층 정도만 둘러봤어요.역시 야시장은 들은 대로 퀄리티가 좋고 디자이너 브랜드 같은 옷이 많아 단가가 생각보다 높았습니다.원단 소재가 좋을 것 같은 옷들이 많아서 만져보고 듣고 고민하다가 못 입고 왔어요. 단가가 비싸긴 하지만 스마트 스토어 상에서 퀄리티가 높다는 것을 잘 보여드리고 합리적으로 높은 가격이라는 것을 어필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apM은 인테리어도 감각적이고 멋진 곳이 많고요.이런 포스터도 붙어있는 가게도 있었어요.실린 쌀 소나무 포대.인기있는 매장이 많은 apM이었거든요.밖으로 나가서 사입삼촌들이 쌓은 큰 봉우리를 보며 디오트를 향해 갑니다.역시 익숙한 디오트:) 지하 1층에서 픽업하려고 쓱쓱 걷다가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집을 발견했어요!제가 신마로 예쁘다고 정해놓은 집이었어요.이번에 가서 여유롭게 봐야겠어요.그리고 패딩을 픽업해서 엘베를 타러 가는 길에 저번에도 봐뒀던 예쁜 가게.이너 터틀넥의 품질과 가격이 좋았지만, 색상이 핑크와 그레이만 남지 않았다는 점에서 아쉬웠습니다.이번에는 5층에 패딩이랑 니트 픽업하러 왔어요.지하 1층부터 5층까지 쭉 올라가 픽업하면 이제 큰 봉우리를 당길 타이밍입니다. 감사하게도 사장님들이 ‘태봉이 드릴까요?’라고 꼭 물어봐서 직접 주십니다.이렇게 새벽 시장을 마치고 새벽 3시 반에 귀가하면서 에르베안에서 셀카를 찍고 집에 와서 잠을 잤습니다.제 옆에 큰 봉우리 보이죠? wwww아무래도 apM은 20-40대까지 좋은 사이즈의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옷들이 많았고요.디오트의 경우 20대에서 30대 사이의 영한 느낌의 옷이 많습니다. 참고해주세요.그럼, 저는 다시 4입 4탄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나나앤제인나나앤제인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My own Mood 나나앤제인na ver.me#apm #디오트 #동대문삽입 #야시장 #낮시장구경 #쇼핑몰창업 #스마트스토어팜